체체파리, 쩨쩨파리

[일상/생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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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파리(쩨쩨 파리)


체체파리(쩨쩨파리, 곤충)  [tsetse fly]

파리목(―目 Diptera) 집파리과(―科 Muscidae)의 체체파리속(―屬 Glossina)을 이루는 약 21종(種)의 아프리카산 흡혈 파리.

파리 /체체파리(Glossina brevipalpis)

사람에게 수면병(睡眠病)을 전염시키고 가축에게도 이와 비슷한 나가나병을 옮긴다. 아프리카에서는 '소를 죽이는 파리'라는 뜻의 체체(tsetse)라고 부르거나 파리라고 부른다. 이들은 강건하고 약간의 강모(剛毛)가 있으며, 근연인 집파리보다 커서 길이가 6~16㎜ 정도이다. 색깔은 황갈색에서 짙은 갈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어떤 것은 회색 가슴에 거무스름한 점이 있으며 복부(腹部)에는 줄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다. 빳빳하고 날카로운 구기는 물체를 물 때는 아래쪽으로 향하며 그 외에는 수평으로 있다. 가만히 있을 때는 날개를 등에 펼쳐놓는다. 각 촉각에 있는 강모처럼 생긴 부속기관(까끄라기)에는 가지를 친 긴 털들이 1열로 있어 다른 파리들과 구분된다.

체체파리는 1~3개월 정도 산다. 암컷 안에 있는 알에서 유충이 부화되며 이 유충은 어미의 자궁벽에 있는 한 쌍의 젖샘에서 분비되는 영양물질을 먹고 산다. 피를 충분히 먹지 못한 암컷은 작고 덜 자라서 자기 힘으로 생존할 수 없는 유충을 낳게 된다. 충분한 양의 피를 먹으면 체체파리는 일생 동안 10일에 1번씩 제대로 자란 유충을 낳는다. 유충은 땅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1시간 내에 번데기가 되고 몇 주 후에는 성체가 나온다. 체체파리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목이나 관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다. 암수 모두 거의 매일, 주로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에 피를 빨아먹는다. 사람을 공격하는 체체파리 가운데 80% 이상이 수컷이며 암컷은 보통 더 큰 동물을 공격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지책은 환경적인 것으로, 사냥감이나 산림지대를 없애거나 수풀이 자라는 것을 막도록 주기적으로 태우는 것들이다. 덫으로 잡는다거나 기생충을 이용한다거나, 가축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의 방법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잔류성(殘留性) 살충제의 공중 살포도 결정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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