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네티즌 선정, 2007 연예계 10대 뉴스

[TV/영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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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형은/유니/ 정다빈 사망


올 한 해 누리꾼들 사이에 가장 충격을 주었던 사건 중 하나는 바로 스타들의 사망 소식이었다. 지난 해 12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개그우먼 김형은이 결국 1월에 사망한 데 이어 가수 유니와 탤런트 겸 배우 정다빈의 잇따른 자살 소식은 누리꾼들에게 많은 충격을 던져줬다. 특히 유니의 자살은 인터넷 속 악플과 우울증이 그 원인 중의 하나였다고 알려지며 인터넷 속 악플 문화 및 우울증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또 정다빈 자살의 경우 타살 가능성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의혹으로 한 동안 파장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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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력 위조 파문

신정아 사건으로 문화계에서 시작된 학력 위조 바람이 연예계에도 강하게 몰아쳐 씁쓸함을 안겨 줬다. 윤석화, 장미희의 학력 위조에서 시작해 최수종, 오미희, 최화정, 주영훈, 심형래, 이경영, 이소라, 강석, 다니엘헤니 등이 허위 학력, 혹은 인터넷 상의 잘못된 기재 등으로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 하거나 자신이 맡고 있던 자리를 떠나는 등 크고 작은 홍역을 겪었다. 학력 등의 잣대로 능력에 대한 인정이 정당하게 평가되지 못하는 사회의 단면이 연예계에까지 미친 다소 우울한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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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소리 – 박철 파경

최근 벌어진 박철–옥소리의 이혼 소식은 방송을 통해 잉꼬부부로서의 모습을 오랫동안 자랑해 온 커플이었기에 더욱 충격을 줬다. 올해 최고의 스캔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공방 또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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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더걸스 텔미 열풍

가요계 전반에 걸친 심각한 부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과 같이 국민 가수, 국민가요의 등장은 점차 어려운 바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 해 최고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원더걸스의 텔미 열풍은 그야말로 가요계에 달아오르게 한 사건이었다.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는 한일월드컵 ‘꼭지점댄스’ 이후 국민체조로까지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춤으로 원더걸스의 동영상뿐만 아니라 이 춤의 스승인 박진영, 빅뱅, 최송현, 자밀라 등의 스타들의 텔미댄스 동영상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일반인들의 각종 ‘텔미 댄스’ UCC까지 그야말로 올해는 ‘텔미’ 천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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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 워(The War) 논란

미국 박스오피스 4위 기록 한국 영화사상 최고 제작비 등 ‘디 워’는 외부로 보이는 사실 뿐만 아니라 작품성에 대한 논란, 코미디언 출신 심형래 감독의 도전 등으로 전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8월 1일 개봉 이후 애국심 마케팅, 동정심 유발, 심형래 감독의 허위 학력 논란, ‘디 워’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 및 ‘100분토론’에서의 설전까지. ‘디 워’는 올 한 해 가장 많은 이슈를 받은 작품 중 하나가 됐다.

오랫동안 넘버 원 자리를 놓지 않던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에서 감독으로 인정받기까지 수많은 논란과 비난을 견뎌야 했지만 결국 대한민국영화상에서의 시각효과상 및 청룡영화상에서의 최다관객상 수상으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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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한도전 열풍

최근 한 신문 기사에서는 공중파 정규 방송을 비롯해 각종 케이블 방송에서의 재방송까지 일 주일에 ‘무한도전’은 총 90여회 방영되며 그 시청률은 가히 50%를 넘어선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여기에 16주 연속 20%를 넘는 시청률 기록, 무한도전의 콘셉트를 따라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등장, 유명 해외 스타의 연이은 단독 출연 등 ‘무한도전’은 올 한 해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예능-오락 프로그램의 넘버 원 자리를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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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극 열풍

올 초 ‘주몽’이라고 하는 국민 드라마의 탄생과 함께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대조영’의 인기도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 밖에도 퓨전 사극 ‘태왕사신기’ ‘이산’ ‘왕과 나’ 등 현재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의 대부분이 모두 사극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올 한 해 사극 열풍이 뜨거웠음을 알 수 있다. 또 공중파 이외에도 ‘메디컬기방 영화관’‘별순검’‘정조 암살 미스터리 8일’ 등 케이블에서 방송된 사극까지 더하면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사극 열풍이 더욱 거셌다고 평가된다.

올 해 건국사 및 정조 관련 내용이 사극의 중심에 있었다면 내년에는 세종대왕, 홍길동, 일지매, 단군 등 다양한 소재의 사극들이 또한 준비 중이어서 앞으로도 사극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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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이비 협박 사건

전 남자친구 유모 씨에게 헤어지자는 얘기를 건넨 뒤 폭행 및 협박을 받았다는 아이비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가는 또 한 번 들썩거렸다. 더욱이 동영상을 배포한다는 협박이 있었다는 얘기에 그 존재 여부를 두고 갖가지 추측과 논란이 난무하면서 아이비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반듯한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됐다.

아이비는 언론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는 심경을 미니홈피에 밝혔으나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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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전도연은 올해 영화 ‘밀양’으로 최고의 해를 맞았다.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한 전도연은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반려자를 맞게 된 한 해이기도 해 그녀 인생에 있어 최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칸 영화제 수상 이후 전도연은 미 버라이어티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선정됐고 미국의 유명 뉴스 채널 CNN과도 집중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룡영화상, 대한민국영화상, 영평상 등 주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어 올 한해를 전도연의 해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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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석호필 인기

올 해 방송가의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바로 미드 열풍. 이런 열풍으로 인한 미드의 대중화는 올 해 3월 석호필의 방한으로 이어질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극중 이름인 스코필드를 한국식으로 친숙하게 발음한 ‘석호필’이라는 애칭에서도 알 수 있듯 석호필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해 국내 CF에도 등장하게 됐고 ‘프리즌 브레이크’의 성공으로 케이블 방송에서 ‘OO데이’라 일컬어지는 미드 종일 편성이 이뤄지고 시리즈 드라마에 대한 열망이 높아져 국내 드라마에도 반영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각종 트렌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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