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혼, 그러나 힘내세요.

[TV/영화/연예]


안녕하세요 여러분, 박진영 입니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땐 언제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였는데, 오늘은 안 좋은 말씀을 드리기 위해 글을 쓰려니 마음이 무척 무겁네요.

제 개인적인 일이라 모두 정리가 된 후에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려 했지만 일부 언론에서 취재를 통해 보도를 하려고 해 제가 직접 여러분들께 먼저 말씀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20살 때 만난 제 첫사랑과 지난 16년이란 시간을 함께 지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함께하며 열렬히 사랑했지만, 몇 년 전부터 둘 사이가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살 때 우린 분명 닮은 점이 참 많은 사람들이었는데, 16년이란 시간 동안 우린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자라서, 어느새 닮은 점보단 다른 점이 더 많아 졌다는 걸 알았습니다.

몇 년 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린 결국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앞에서, 또 팬 여러분들 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 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방황해서 언젠가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박진영 -


박진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서 뭔가 새로운 음반을 발표했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음반 발표가 아닌 박진영의 이혼 소식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것입니다.

글쎄, 그의 펜으로서 보는 이도 안타까운데 자신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미어질까요. 예전에 첫사랑과 헤어지던 때를 떠올려보며 조금이라도 그 마음을 헤아려 보려고 애써봐도 그 심정이 갖지야 않겠지요.

"16년이란 시간 동안 우린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자라서…." 란 글이 슬프네요. 아무쪼록 이미 결정된 일이니 훌훌 털고 좋은 노래 만들면서 꿋꿋하게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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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limer [2009.03.27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영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요...

  2. 엘고 [2009.03.28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사랑으로 이어진 결혼인데
    마음아프겠군요~~빨리 편안한 모습으로 봤으면 하네요^^

  3. 건강정보 [2009.03.28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떨어져 살아서 그런가요?
    근데 박진영씨 결혼에는 소문이 너무 많더라구요
    결혼하기전부터...
    그래서 전 솔직히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4. 티런 [2009.03.29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분방한 행동과 표현...
    그런것들이 서로에게 고통을 준게 아닌지....^^

    • [2009.03.29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진영이야 여러 매체를 통해서 자유분방함이 나타났지만 그이 아내되는 분은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한 이유가 되지 않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