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 사건의 유력방화 용의자, 채모씨 범행을 시인

[뉴스/경제/스포츠]

경찰은 채(70)씨가 문화재 방화 전과가 있는데다 목격자들이 본 60대 남성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전날 강화도 화점면에서 붙잡아 밤샘 조사를 벌였다.

채씨는 2월 10일 오후 8시5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 4가 숭례문의 2층누각에 올라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2층 건물을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채씨는 지난 2006년 4월에도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러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자신이 갖고 있던 토지 보상문제가 잘못돼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채씨는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숭례문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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