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상영관 CGV, 심야요금 1000원 인상

[뉴스/경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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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복합상영관인 CGV가 지난 1월 말부터 심야 관람료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영화계에서 극장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일반 시간대의 영화 관람료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CGV의 사전 공지 없이 이뤄진 요금 인상은 지난 1월말부터  서울, 경인 지역의 심야 영화 관람료에 대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기습적으로 인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CGV 관계자는 2월 14일 "영화 극장료 할인 경쟁이 심할 때 현재 심야 할인 제도가 시행된 것"이라며 "전체 극장요금의 인상이라기보다는 원래 금액으로 환원화한 것이며 일반 시간대 극장 요금 인상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CGV 등 주요 복합상영관에서 주말 관객이 몰리는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2시부터 9시까지 평일 입장요금인 7000원에서 1000원 인상한 8000원을 받고 있어 이번 심야 요금 인상은 일반 시간대 요금 인상의 전조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현재 극장요금은 2001년 이후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된 이후 동결된 상태이다. 때문에 최근 영화제작가협회 등 영화계에서 제작 환경을 위해 요금이 인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극장측에서는 비난 여론을 우려해 지금까지 요금 인상에 소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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