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8구단 메인스폰서 '우리담배'로 확정

[뉴스/경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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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은 2월 21일 "담배 제조 업체인 우리담배와 2010년까지 3년간 총 30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센테니얼은 매년 100억원의 구단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우리담배는 구단명과 유니폼(상의 앞면), 모자와 헬멧 등에 대한 광고권을 가지게 된다.

센테니얼은 그동안 100여 개의 기업과 후원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우리담배가 한국 프로 스포츠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 메인 스폰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센테니얼은 2월 27일께 팀 이름 및 구단 명명식을 할 예정이다. 팀 이름은 '우리'가 앞에 붙고 뒤에는 동물이나 영웅 등을 뜻하는 단어가 따라올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우리 히어로즈'가 유력하다.

센테니얼은 "우리담배가 약속한 3년 300억원 지급은 매년, 매월 균등하게 선수단 및 프런트 급여일 이전에 이뤄지기로 해 안정적으로 구단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센테니얼은 메인 스폰서 계약에 이어 서브 스폰서 계약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2월 19일 유니폼 및 장비 7곳에 허용되는 광고의 제한은 철폐하되 광고 내용은 사전 심의 승인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센티니얼은 7개 이상의 서브 스폰서와 계약할 예정이며, 현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담배 광고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광고가 엄격히 금지된다. 문화행사 등에 대한 후원을 할 수는 있지만 후원자 명칭 외에 제품 광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야구팀을 후원하더라도 팀 명칭에 '담배'라는 어구는 붙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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