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게이머 절도범 검거

[뉴스/경제/스포츠]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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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빈 사무실에 들어가 캠코더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프로게이머출신 이모(24) 씨에 대해 3월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아마추어 선수였던 2003년 세계 최대 게임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스(WCG)'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인 2004년 8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칸'에 입단한 뒤 프로게이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가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해 8개월 만에 그만둔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6년 9월 동네 후배(22)와 함께 인터넷을 검색해 유리창을 소리 나지 않게 부수는 방법을 익힌 뒤 서울 서초구 반포동 S아파트 1층의 광고회사 창문을 깨고 들어가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185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씨는 이후 2005년 7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중학교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혀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고 지난 2006년 8월에는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상해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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