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女공무원, 민원인 폭행

[뉴스/경제/스포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방의 한 군청에서 민원 업무처리에 대한 해당 직원의 태도 등을 비판 글을 군청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20대 女공무원에게 폭행을 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증평군청 홈페이지에 민원인의 비판 글에서 비롯되었다. 공무원의 민원 업무처리에 대한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민원인이 이에 대한 비판글을 증평군 군청 홈페이지에 올렸고 이를 본 해당 직원이 앙갚음으로 민원인을 폭행한 것이다.

4월 2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민원인은 지난 3월 31일 낮 12시에 차량 등록을 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했으나, 최근 상을 치른 한 직원의 점심 대접으로 대부분의 공무원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여서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발단이 되었다.

30 여분을 기다린 민원인은 한 공무원에게 불편사항 등을 얘기했음에도 특별한 답변을 듣지 못해 서운함을 갖게 되었고 이 민원인은 당일 증평군 군청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해 비판글을 올려 공무원들의 근무 태도를 비난했다.

특히 대면했던 공무원의 실명을 비판글에서 공개하였고 당사자는 이에 대해 상사로부터 훈계를 듣고 다음날 군청 민원실을 다시 찾은 민원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민원인의 얼굴을 때렸는데 이런 상황이 모두 민원실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힌 것이다.

결국 민원인이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하게 됐고, 경찰은 조사 후 해당 공무원을 상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뒷담화'를 구독해보세요. RSS란?
Posted by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