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미-유럽 합작영화 '파이널'로 할리우드 진출

[TV/영화/연예]

가수 배슬기(22)가 미국과 유럽의 합작 프로젝트 영화 '파이널(Finale)'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배슬기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배우 매기 큐(Q)를 제치고 배슬기가 캐스팅됐으며 시나리오도 '2002한일월드컵' 배경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독일 출신 신예 감독 로치디 구에드리아(Rouchdi Guedria)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파이널'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을 연상시키는 액션 누아르 장르로 이미 유럽과 미국에는 제작소식이 알려져 높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배슬기는 이 영화에서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차가운 킬러 시연 역을 맡았다. 특히 배슬기는 한국 대 이탈리아 경기가 열린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이탈리아 마피아와 아시아 갱단의 마지막 대결에서 멋진 검술 액션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배슬기는 이미 이번달 초 독일 쾰른으로 날아가 영화 출연 계약을 마친 뒤 영화 티저 예고편까지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저 예고편에서 배슬기는 얼굴에 피범벅이 된 채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일 주일간의 예고편 촬영을 마친 배슬기는 "처음에는 나도 얼떨떨했지만 독일에서 티저 예고편을 촬영한 후 점점 실감이 난다"며 "'파이널'은 각 주인공마다 각각 티저 예고편을 촬영하는데 내가 거의 마지막 차를 탔다. 유럽 스태프들과의 작업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지금 한창 연기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널'은 내년 5월경 독일을 비롯해 이탈리아, 한국을 돌며 촬영을 진행하고 2010년 2월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영 빅토리아'에 출연한 제넷 하인(Jeanette Hain)과 '갱스 오브 뉴욕'의 로렌조 렌지(Lorenzo Renzi) 등 배우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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