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뒷담화

'2기 커플'이던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고, 설 특집편에 일회성으로 투입됐던 정형돈-태연, 신성록-김신영, 전진-이시영 커플이 앞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을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 추석 특집으로 첫 출연하며 '우리 결혼했어요' 고정 커플로 자리잡아온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는 2월 초 방송을 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을 떠난다. 이들은 이미 마지막 이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당시 설 특집에 출연했던 세 커플에게 데이트 후 커플 지속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게 함으로써 고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결국 이 세 커플은 모두 커플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강인-이윤지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 3기의 공식 커플로 자리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