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뒷담화

탤런트 이다해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의 근황을 공개했다.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에선 드라마 중도하차로 겪은 마음 고생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잘 지내는 듯 행복해 보였다.

이다해의 사진이 공개된 건 지난 28일. 어머니와 함께 태국 코사무이섬으로 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미니홈피에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밝고 건강했다. 환한 미소를 띈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다.

그동안 이다해는 MBC-TV 드라마 '에덴의 동쪽' 중도하차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겪었다. 캐릭터를 이해할 수 없다며 하차를 선언했지만 비중 축소 등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였기 때문이다.